충남 부여군 세도면 유채꽃 축제단지를 다녀왔습니다.
공식 축제 기간(4월 18~20일)은 끝났지만, 4월 24일(목) 방문에도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 부여 유채꽃 명소, 축제 끝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봄 여행지
🔹내비게이션 검색주소: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573번지
한적해서 더 좋은 부여 유채꽃 단지
축제가 끝난 후라 주차장도 넉넉하고, 사진 찍는 장소도 한가해 여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추워 유채꽃이 덜 피었다고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듬성듬성 피어 있고, 멀리서 보면 노란 유채꽃 물결이 충분히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도 한적하게 봄꽃을 즐기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우연히 발견한 서동요 출렁다리
예정에 없던 코스였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서동요 출렁다리!
흔들릴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안정적이라 가족, 연인,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호랑이 인형이 등장해 재미있는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
데크 양쪽으로 나무 그늘과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사진 찍기에도,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힐링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서동요 테마파크 & 청소년수련원
조금 더 걸어가면 서동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이곳을 네비게이션을 찍고 주차한 뒤 둘러보면 편리합니다.
🔹내비게이션 검색주소: 충남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
테마파크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지만, 저는 입장하지 않고 외관만 구경했습니다.
테마파크 옆에는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이 있고, 운동장과 짚라인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둘레길과 되돌아온 출렁다리
전체 둘레길을 따라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 했지만, 그늘이 부족해 보여 다시 출렁다리로 되돌아갔습니다. 내비게이션을 가화리 573번지로 잘못 찍어 우연히 서동요 출렁다리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뜻밖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봄꽃 명소, 사진 스팟, 한적한 여행지로 부여 유채꽃 단지와 서동요 출렁다리를 추천합니다. 축제 이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입니다.
🔹세도면 유채꽃 ↔ 서동요 출렁다리 : 25km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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