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8시 50분, 단양 대명리조트(소노벨 단양)에서 출발해
9시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제2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엔 주말이면 차량과 인파로 붐볐던 곳인데,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생각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 만천하 스카이워크 요금 안내 (2025년 기준)
🔹 스카이워크 입장료: 성인 4,000원 / 청소년·어린이 3,000원
🔹 모노레일 편도: 성인·어린이·청소년 3,000원 / 단체 2,500원
🔹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 올라가는 방법은 셔틀버스, 모노레일
주차장에서 스카이워크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셔틀버스 (기본 포함)
🔹모노레일 (추가 요금 발생)
🔹알파인코스터 (현재 미운영 중)
우리는 모노레일을 선택했어요.
🚞 모노레일 타고 천천히 올라가기
10여 분 대기 후 첫 탑승!
마침 스태프분도 함께 타셨는데, 단양 관광지에 대해 설명도 해주셔서 뜻밖의 정보 타임이었네요.
(※ 설명은 평소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굳이 비용을 더 내고 모노레일을 탈 이유는 크게 없어요.
셔틀버스로 올라가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 만천하 스카이워크 – 1.2km 걷기 좋은 코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약 왕복 1.2km 코스로,
경사도도 낮아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정상에 다다르면 남한강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고,
맑은 날씨 덕분에 풍경도 선명하고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 잔도길 이동 – 셔틀 타고 5번 정류장 하차
스카이워크 관람 후에는 단양 잔도길로 이동했어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셔틀버스를 타고 ‘5번 하차'하면 시작 지점과 가까워 쉽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 단양 잔도길 – 절벽을 따라 걷는 20분
단양 잔도길은 약 1.2km,
도보로 2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아찔한 절벽길 위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한쪽엔 흐르는 남한강, 다른 한쪽은 바위 절벽이 펼쳐지는
자연 속 감성 가득한 길이었어요.
걷다 보면 다시 처음 주차했던 스카이워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입니다.
📝 만천하 스카이워크 & 잔도길 총평
✔️ 한산한 아침 시간대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관람 가능
✔️ 스카이워크는 전망, 잔도길은 길 자체의 분위기가 매력
✔️ 셔틀버스만 이용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모노레일은 선택사항)
✔️ 자연 속에서 부담 없이 걷기 좋은 단양 대표 산책 코스
단양 여행 중 가볍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만천하 스카이워크 + 잔도길’ 조합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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