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꼬뜨도르 카페 방문 후기

익산에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꼬뜨도르 카페. 

프랑스어로 황금 들녘을 뜻한다고 해요. 실제로 방문해 보니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커피 맛도 훌륭해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금부터 꼬뜨도르 카페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 위치 및 기본정보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 466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 주차장 : 건물 뒤편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꼬뜨도르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이름처럼 황금빛 들판의 따뜻한 느낌을 담은 듯, 곳곳에 배치된 소품과 가구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느껴졌어요.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로,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 화장실, 테이블 세 개, 그리고 주문 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아담한 느낌을 줍니다.

2층: 상대적으로 넓지만 카페 자체가 크거나 넓은 편은 아닙니다. 대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쉴 수 있었어요.

 

커피 맛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역시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커피 맛이겠죠?

저는 카페모카와 라떼를 주문했는데, 카페모카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진한 커피 맛이 잘 어우러졌고, 라떼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메뉴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도 합리적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논 뷰

꼬뜨도르 카페 2층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익산만의 소박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계절에는 특별히 볼거리가 없었지만, 가을에 황금빛 들녘으로 물들었을 때는 멋진 풍경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평 및 방문 추천 여부

익산 꼬뜨도르 카페는 독특한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의 공간입니다.

프랑스어로 황금 들녘이라는 이름처럼, 황금빛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익산 여행 중 색다른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혼자 조용히 책을 읽으며 힐링하기에도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익산에서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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